안전공학과에서는 우리 일상 산업 활동 중에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찾아내어 이 위험이 어떤 3가지 원인으로 사고로 이어지고, 사고가 나면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가를 알아내어 이 위험을 최대한 제거(Zero Accident)하거나 예방 및 관리하여 우리 모두가 최대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절차 및 방법에 대하여 연구한다.
안전공학과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를 하기 위해 자연과학과 공학의 기초를 이해하고, 일반 공학 분야와 전기, 화공/소방, 기계, 건설, 시스템 안전/재해 관련 분야, 인간과 시스템 사고의 발생 원리, 인간의 안전한 행동 특성(BBS) 및 안전관리, 인간심리, 인간 실수(Human Error), 사고조사, 산업위생, 설비안전,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법과 안전문화 등을 공부하게 하여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는 진정한 安全人(안전인)을 배출하는데 있다.
안전공학과는 국가의 요구로 1984년 산업안전공학과로 개설되어 1993년 명칭을 변경 후 2004년 에너지환경전문대학원 에너지안전공학과를 개설(석사 및 박사과정)하고, 2013년 삼성과 학부 및 대학원 계약학과를 만들어 이 사회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유능한 안전관리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